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공산당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바이마르 공화국]] 시기(1918년~1933년)과 구서독 시기(1950년대) 활동한 독일의 주요 정당. 1차 대전 당시 [[독일 사회민주당]]의 전쟁 수행 협조 노선에 반발한 [[로자 룩셈부르크]], [[카를 리프크네히트]]가 조직한 [[스파르타쿠스 연맹]]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으며, 실제로도 독일 사회민주당(이하 사민당으로 표기)의 '혁명적 대안'으로 자처했다.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내내, [[에른스트 텔만]]을 중심으로 선거 때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제1당인 사민당, 제2당인 [[가톨릭 중앙당]]에 이어서 10~15% 정도의 지지를 꾸준히 받으며 원내 제3~4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. 이를 통하여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연정에 참여한 적은 없다. 그도 그럴 것이 바이마르 공화국의 정치를 '[[부르주아]] 민주주의'로 규정하고 '[[프롤레타리아 독재]]'를 꿈꿨던 공산당이 연정에 참여하면 모양새가 이상했을 것이다. 물론 다른 정당들도 공공연하게 바이마르 공화국의 타도를 주장하는 공산당을 연정에 끼워줄 마음은 눈꼽만치도 없었다. --하지만 나치당은 끼워줬다-- 1933년, [[아돌프 히틀러]]가 이끄는 [[나치당]]이 집권한 이후 거센 탄압을 받던 중 일어난 [[독일 국회의사당 방화 사건]]의 배후로 지목당했으며, [[수권법]](Ermächtigungsgesetz) 제정 이후 정식으로 금지되었으며 KPD 지도자였던 텔만이 수감된다. 1945년 나치 패망 이후 조직이 복구되었으나, 동독에서는 동독 사민당과 강제통합해 [[독일 사회주의통일당|사회주의통일당]]이 되었고, 서독에서는 그대로 활동하다가 1956년에 [[연방헌법재판소]]에 의해 [[위헌정당해산제도|위헌정당]]으로 규정되어 해산되었다. 1968년에 서독에서 공산주의 정당의 활동이 허용되고, 1990년의 [[독일 재통일|독일 통일]]을 거쳐 현재 독일에는 이 시기의 독일 공산당의 계승을 천명하는 정당이 여럿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